도비 6억 6500만원 지원 받아 반딧불이 등 다양한 생물 서식지로 복원키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길업습지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 사업'이 경기도로부터 '2024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도비 6억 6500만원, 시비 2억 8500만원 등 총 9억 5000만원을 들여 처인구 호동에 있는 '길업습지'의 생태복원 작업을 년 1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이 복원작업은 경안천 주변인 처인구 호동 330-10번지 소재 '길업습지'를 도시화 이전 생태환경으로 되돌리는 사업으로 복원사업이 마무리되면 반딧불이 등 다양한 동ㆍ식물이 서식할 수 있을 것으로 용인특례시는 전망하고 있다. '길업습지'가 시민들에게 신선한 자연환경은 물론 생물의 다양성 교육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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