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연합회와 업무 협약 맺어 수출입 업무 지원 등 금융 서비스 확대
조병규 은행장 "우리나라가 글로벌 패션 강국으로 발전하도록 상호 협력"
조병규 은행장 "우리나라가 글로벌 패션 강국으로 발전하도록 상호 협력"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섬유패션기업을 대상으로 금리 우대조치를 하는 등 이들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섬유센터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와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975년 설립되었으며 섬유, 패션 분야 32개 단체로 구성된 관련 분야 최대 기업연합조직이다.
이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패션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금융상품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다이렉트 외환 업무 지원, ▲플랫폼 기반 공급망금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규 은행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패션강국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며, "섬유패션산업 관련 기업, 단체, 외국인 근로자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