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잔존가치 평가기술 활용한 '배터리라이프케어' 내놔

국내 처음으로 사용 후 배터리의 잔존가치 평가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 특화 금융 상품인 '배터리 라이프케어(Lifecare)'가 선보인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캐피탈이 'BaaS(Battery as a Service)'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양사는 현대캐피탈 Auto사업본부 심장수 본부장,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라이프케어 상품 서비스 계약 체결식'을 했다.
배터리 라이프케어는 현대자동차(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GV60), 기아자동차(EV6) 차량을 리스 혹은 렌트 방식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의 차량 잔존가치를 높게 설정해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춰주고, 배터리 관리가 우수한 고객들에게는 리워드(Reward)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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