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8589억원 남겨

에쓰오일(S-Oil)이 3분기에 힘을 냈다. 매출은 줄었지만 국제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8589억원의 영업익을 냈다. 지난해 동기보다 68% 늘어났다. 순익도 545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에쓰오일은 이런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해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99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09% 감소했지만 전 분기와 견주면 15.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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