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우수 정비사들이 참가하는 경진대회로 올 세계 56개국서 75명 겨뤄

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26일나흘간 제14회 월드스킬올림픽을 열었다.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현대차의 전세계 우수 정비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면서 해외 우수 정비기술 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월드스킬올림픽은 현대차가 1995년 시작해 격년으로 개최된다.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시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현대차 서비스 센터에서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정비사들이 참가했다. ▲유럽 19명 ▲아중동 14명 ▲중남미 14명 ▲아세안 12명 등 총 56개국 75명의 본선 진출자와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 등 총 13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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