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23일 민병주 원장 만나 반도체 기업 경쟁력 강화 등 협력 방안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 에서 민병주 원장과 만나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생태계 확대와 용인의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의 하나다.
이 시장과 민 원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용인특례시에 양산연계형 미니팹 건설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대한 KIAT의 맞춤형 기술지원 방안 등을 놓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 용인특례시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시킨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반도체산업 육성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KIAT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병주 원장은 "KIAT는 첨단특화단지 추진 사업의 기반구축과 함께 산학협력단 석·박사과정 지원 등 산업 인재 양성사업, 규제샌드박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협력의사를 밝혔다.
이 시장과 민 원장은 19대 국회의원 시절 같은 당(새누리당) 소속으로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에서 함께 일했고,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 모임 가운데 하나인 '약지회' 회원으로도 함께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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