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을 활용, 보험금 심사 프로세스 전면 개편해 보험금 지급서비스 개선

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이 인공지능 기반의 광학문자인식(AI OCR)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모바일, 홈페이지 등 비대면 보험금 청구방식으로 접수되는 비정형 문서가 늘어나면서 기존 OCR 방식으로는 데이터 입력 자동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한계가 있어 이번에 신규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고객이 직접 촬영한 문서의 경우 형태와 품질, 인식 대상 정보의 위치가 일정하지 않아 데이터 추출에 수작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보험금 심사 프로세스 전면 개편 한 이 시스템은 보험금 심사 체계의 전면 개편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양질의 보험금 지급 서비스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삼성생명측은 24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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