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우디 최대 통신사와 함께 협약 체결해 사우디 DX혁신 사업 본격화하기로
KT가 현대건설, 사우디의 stc(saudi telecommunication company)그룹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한국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한국-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현대건설, stc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KT 김영섭 대표,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 stc그룹 올라얀 알웨타이드(Olayan Alwetaid) 대표가 MOU를 체결했다.
KT는 이번 협약에 따라 KT의 디지털전환(DX) 역량과 노하우(know-how), 현대건설의 스마트 건설 및 시공 역량, 그리고 사우디 최대통신사 stc그룹의 우수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결합해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스마트시티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키로 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