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서 세계 유명 미술작품 역사적 가치에 사회복지철학 접목해 강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2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처인구 포곡읍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3년 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 워크숍'에 초청받은 이 시장은 세계 유명 미술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역사를 소개하면서 여기에 예술과 사회복지의 시각을 접목해 용인특례시가 추구하는 복지정책에 대한 철학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로봇 역할로 나왔던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영화에서 '왜 인간은 눈물을 흘리는가'라고 궁금해한다. 인간만이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고 도울 수 있음을 기계 인간인 로봇은 잘 모르기 때문에 인간의 눈물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이 실천해 온 따뜻한 나눔과 배려에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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