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이 직접 쓴 생생한 조직문화, 서비스 기획, 개발 이야기 풀어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성장과 개발자들의 치열한 고민을 담은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이 어떤 태도로, 어떤 분위기에서 일을 하는지, 회사는 구성원들이 업무에 적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을 하는지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수년간 쌓아온 배민의 조직문화, 서비스 기획, 개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요즘 우아한 개발》(출판사 골든래빗)을 출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책은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techblog.woowahan.com)에서 현업 개발자들이 직접 공유해 온 개발 경험과 인사이트에 대한 콘텐츠를 엄선해 엮었다.
'요즘 우아한 개발'에서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배민을 국내 1위 배달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며 겪은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의 문화, 온보딩, 기획, 개발, 이슈 관리,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를 담았다고 우아한형제들측은 설명했다.
특히 실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기능을 구현해 개선하는 등 다양한 정보 기술을 생생하게 풀어냈다고 한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 책은 배민다운 개발 문화와 함께 그간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어떻게 배민이 성장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기록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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