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 천연물 소재에 발효, 캡슐화 등 바이오 기술 접목
윤호섭 차 종합연구원 원장 "소재개발에 양사 핵심 역량 시너지 효과 기대"
윤호섭 차 종합연구원 원장 "소재개발에 양사 핵심 역량 시너지 효과 기대"

차병원·바이오그룹 산하 차 종합연구원과 ㈜비티씨가 '여성 갱년기 개선용 건강기능소재 개발에 힘을 모으는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으로 발굴한 천연물 소재의 유효성을 평가하고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비티씨는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으로 발굴한 천연물 소재에 발효, 캡슐화 등의 생물공학기술을 적용해 차 종합연구원에 제공하고 종합연구원은 제공받은 천연물 소재의 효능을 확인하고, 생체 이용률을 높이는 등 연구를 진행하는 역할 분담을 한다.
차 종합연구원은 갈근, 서리태 등 천연물에 바이오기술을 접목해 생체 흡수율을 높이는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 건강기능소재를 개발해왔다. 윤호섭 차 종합연구원 원장은 "다양한 천연 소재를 활용해 유용한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하는데 양사의 핵심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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