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용기를 쓰는 등 브랜드의 친환경적 요소 높은 평가 받아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뷰티 디자인이 해외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등 디자인역량을 세계에 과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클린 뷰티' 색조 브랜드 '프레시안'은 올해 '일본 굿(Good)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인간성▶정직함▶혁신성▶ 미학▶윤리적인 부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제품에 'G-마크'를 부여한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프레시안 브랜드의 친환경적 요소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레시안 용기는 '사용후 재활용(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 재활용 유리 등으로 제작했고, 패키지는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 포장재를 사용해 기존 페트(PET) 대비 탄소 배출량을 28%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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