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장사를 하도록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협력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자가 풍수해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도록 5,000만 원의 재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재원을 통해 약 1,200여 명의 전통시장 상인이 풍수해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아한형제들측은 설명했다.

전통시장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화재공제에 가입한 상인이 태풍,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소진공과 현대해상이 손잡고 마련한 사업이다.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