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구 미착용시 경고 알람 울리고 관리자는 '현장의 안전상황' 앱으로 관리
LG유플러스가 전국에 산재한 GS칼텍스의 2,200여개 주유소에 스마트안전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와 GS칼텍스는 주유소 설치 및 관리 현장 작업자들에게 스마트안전장구를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안전장구는 각종 산업 현장에서 고소(高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솔루션 중 하나다.
근로자 개인별 안전장구에 센서를 부착해 장비 미착용시 센서가 울려 작업자에게는 장비 정상 체결을 유도하고, 관리자는 현장의 장비 체결률을 웹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 관리에 효과적이다. IoT 센서 3종(안전모·안전고리·안전벨트)과 작업자 전용 앱, 관제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주유소의 경우 캐노피 도장, 사이니지, 탱크 청소 등 고소 작업이 많이 이루어지는 산업 현장 중 하나다. LG유플러스는 GS칼텍스의 전국 2,200여개 주유소의 시설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9개 협력업체에 스마트 안전장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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