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벤처플랫폼 기반으로 서울대 연구성과 사업화와 투자 연계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서울대 우수한 기술의 상용화, 유망기업 육성"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서울대 우수한 기술의 상용화, 유망기업 육성"

포스코홀딩스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벤처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와 서울대학교는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산학연 협력에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포스코그룹의 벤처플랫폼을 활용해 서울대의 우수 연구성과를 창업과 벤처펀드 투자 연계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서울대와 함께 핵심 사업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핵심사업 전반에 걸쳐 서울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이 동참하는 개방형 협업 연구과제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제도를 신설하고 포스코그룹 채용으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최정우 회장은 "서울대의 우수한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상용화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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