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디자인 시안 접수 받아 통과자 대상으로 수상작 결정

SPC(회장 허영인)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SPC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기획됐고 수상작은 별도의 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의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주제로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오는 19일까지 SPC 홈페이지(spc.co.kr)에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1차 통과자들에게 별도 통보하고 실물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커피 자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13일까지 실물 작품을 내면 11월 중 시상식을 통해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장려상 5팀 각 2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환경문제와 업사이클 디자인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4일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를 찾아가는 업사이클 특강'도 총 5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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