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 합동점검반 투입해 설계시공과 건설안전 실태 현장조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안에서 공사 중인 모든 공동주택 건설 현장 20곳에 대해 구조체 품질을 집중 점검하는 등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자체 안전 점검을 마친 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무량판 공법 채택 공동주택 전수조사'에도 참여하기로했다.
시는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반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7월 17일~8월16일 약 한 달간 △건설안전 △설계‧시공 △품질관리 등 3개 부문 6개 항목을 살폈다.
공사가 완료됐거나 지반을 메우는 5곳의 현장도 설계도서대로 지어졌는지를 따졌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국토교통부의 무량판구조 채택 민간아파트 전수조사에 참여해 지하 주차장과 거주동, 공용시설에 대한 안전 상태를 직접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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