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피해 지역서 침수가전 수리 서비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태풍 '카눈'의 피해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14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임시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제품 브랜드와 관계없이 침수 가전 세척∙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주요 부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11일 태풍 피해가 컸던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강원도 고성군, 대구광역시 군위군 외에도 이번 태풍으로 가전 침수 피해를 본 고객이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로 접수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정연채 부사장은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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