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등과 협업해 사업화 자금 지원

KT가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혁신 기업 발굴을 지속한다. 지난 7월 대구창조경제센터에 이어 대전창조경제센터(이하 대전창경센터)에서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
KT가 대전광역시, 대전창경센터,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전지역 과학융합 스타트업 3개사를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챗GPT와 같은 언어 모델 기반의 서비스 개발 플랫폼 '인공지능팩토리', 심박수와 연계한 힐링비트 '스트레스솔루션', 유휴공간 물류 솔루션 '블루웨일컴퍼니'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POC) 및 성장 지원 자금 지원과 더불어, KT 사업화 추진 및 멘토링, 대전창업열린공간 입주 지원 등이 이뤄진다. KT측은 "유망한 과학융합 스타트업이 KT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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