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10:05 (일)
KB손해보험, 태풍 카눈 피해대비 비상체제 돌입​
KB손해보험, 태풍 카눈 피해대비 비상체제 돌입​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3.08.09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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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고객 안내와 사고발생 시 신속 대응 프로세스 운영
피해 고객에게는 보험금 우선 지급, 보험료 유예 등 지원
기업고객에게 배포된 사고예방안내문. 자료=KB손해보험.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 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특히 화재·풍수해 담보를 보유한 계약자에게는 별도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집중 손해 예상지역에 대한 사고 피해 여부도 상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우선 지난 8일부터 콜센터로 전화한 모든 고객의 휴대폰으로 태풍피해 주의 안내문구를 제공하는 한편 콜센터 상담 인력을 대폭 늘렸다.

특히 KB손해보험은 태풍 경로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보험 고객 대상으로 태풍피해 예방 관련 알림톡을 발송하고 있다.  알림톡을 받은 고객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 매직카 서비스점(긴급 출동 서비스 업체) 찾기 ▲긴급(고장) 출동 접수하기 ▲침수차량 보상안내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출동·견인서비스 업체와 비상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KB손해보험의 기업고객에게는 태풍피해 예방 안내문과 사고 예방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은 향후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발생 고객이 보험금을 신청할 경우,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 내에서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고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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