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동안 미술, 음악 등 장애예술인 29명 발굴…영상 59편 제작ㆍ2200만 뷰 달성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기획한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4를 시작했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 프로그램은 뛰어난 예술적 능력을 갖추고도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애예술인들의 일상과 예술활동을 셀럽(Celebrity)과 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제작해 대중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 시작후 2022년까지 미술, 음악, 무용,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예술인 29명(27팀)을 선정하여 총 59편의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누적 조회수는 2천2백만 회가 넘는다.
올해는한국장애예술인협회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성악가 강유경 씨(시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씨(지적장애), 보컬·기타리스트 배희관 씨(시각장애), 화가 석창우 씨(지체장애), 피아노 병창 최준 씨(자폐성 발달장애)가 참여하며, 가수 부활, 안예은 등 5팀의 셀럽이 출연하여 이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다.
또 장애예술인의 스토리와 셀럽과의 콜라보 창작활동을 유튜브 채널 '포스코TV'에 게재하는 것은 물론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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