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과 함께 온라인 예선전 열어
17개국 500여명의 장애 청소년 참가…우수성적자 10월에 본선
17개국 500여명의 장애 청소년 참가…우수성적자 10월에 본선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023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온라인 예선대회를 열었다.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과 함께 개최하는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ESG경영활동 차원에서 LG전자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지금까지 총 38개국에서 4,5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올해는 17개 국가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한 장애 청소년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은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진행된다. 대회 종합1등 및 장애 유형별, 종목별 성적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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