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 플랫폼에 전·현직 직원들이 남긴 기업평가 토대로 선정,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은 올해 일하기 좋은 건설회사로 동문건설과 대우건설이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잡플래닛 플랫폼에 전·현직 직원들이 남긴 기업평가를 토대로 했다.
일하기 좋은 건설사 순위는 승진 가능성, 급여·복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 사내 문화, 성장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산출된 종합 점수(10점 만점)로 매겼다.
동문건설은 총 7.15점으로 건설업계에서 대우건설과 동반 1위에 올랐다. 급여·복지 부문에서 4.05점을 받아 업계에서 유일하게 4점대를 기록했다. 동문건설은 성장 가능성에서도 38%로 1위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사내 문화에서 3.76점을, 급여·복지에서는 3.6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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