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에 가입자 가장 많은 초저위험 등급에서 6개월 수익률 2.60%로 선두

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2023년 2분기 말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이 각각 6개월과 3개월 수익률 부문에서 이같은 성적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다년간 축적된 장기자산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위험성향별 맞춤형 상품개발, 전담조직을 만들어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해왔다.
또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했다. 소셜미디어(SNS)와 메일을 통해 퇴직연금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든 부가서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멤버십 어플리케이션(App) '썸(SSUM, Samsung United Membership)'을 운영 중이다.
고용노동부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2분기 수익률 현황 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은 6개월 수익률에서 전 금융권 초저위험등급 상품의 평균인 2.26%를 상회하는 2.60%(연환산 5.20%)의 수익률로 보였다.
삼성생명은 초저위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험등급의 수익률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저위험등급 3개월 수익률에서는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저위험 BF1' 상품이 3.01%(연환산 12.0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