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말 기준 적립금 3,333억원으로 퇴직연금사업자 중 1위 달성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퇴직연금사업자 중 적립액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에서 공시한 2023년 2분기 디폴트옵션 판매·운용 실적에서 적립금 약 3,333억원을 확보한 결과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운용 지시가 없으면 금융사가 사전에 결정된 운용 방법으로 투자 상품을 자동으로 선정·운용하는 제도로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을 높이고 노후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4만70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고 퇴직연금 가입자(DC, IRP) 136만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신한은행은 디폴트옵션뿐만 아니라 ▲AI기반 '신한은행 연금케어' ▲신한 쏠(SOL)내 '나의 퇴직연금' 고도화 ▲모바일 전용 '연금 라운지' 오픈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는 등 '행복한 노후'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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