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등 계열사는 생활필수품 지원과 가전 무상 수리 나서

LG는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복구 성금은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LG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모포류▶의류▶생활용품 등 재난 발생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룹 계열사도 침수 가전 수리, 무선 통신 서비스 지원 등 긴급 구호에 나선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심각한 충청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침수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며,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피해 지역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은 충청도, 경상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5억원 규모의 구호 식수용 생수 및 칫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북 예천군에 휴대전화 무료 충전과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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