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년 앞두고 상품 경쟁력과 콘텐츠 강화 등 성장 전략 펼치기로

라이브커머스 업체인 오아시스알파(대표 최유성·김영준)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푸드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을 꾀한다. 제휴 플랫폼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상품 경쟁력과 콘텐츠 강화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오아시스알파는 지난해 9월 KT알파(대표 조성수)와 오아시스마켓(대표 안준형)이 공동 출자해 자본금 100억원 규모로 설립한 라이브커머스 회사다.
오아시스알파는 ▶방송 인프라 및 콘텐츠 제작▶상품 소싱▶물류시스템 등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KT알파 쇼핑과 오아시스마켓에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의 사업기반을 다져왔다.
오아시스알파는 뉴미디어 콘텐츠의 주 소비층이자 식품 등 소비시장에서의 파급력이 증가하고 있는 MZ세대를 메인 타겟으로 겨냥해 올 하반기부터 ▲플랫폼 확장, ▲상품 차별화, ▲맞춤 콘텐츠 전략을 토대로 사업을 적극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