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지원, 시설물 보수, 도서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탈북아동 돕기에 나섰다. 지난 16일 탈북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서울시 구로구 소재 금강학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금강학교는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급식지원, 학교 시설물 보수, 학생의 도서구입 등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쓸 예정이다.
특히,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생들이 원하는 음식과 간식을 특식비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2013년에 설립된 금강학교는 탈북아동 및 청소년들의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하는 한편 맞벌이 부모님을 대신해 24시간 학생들을 돌보아 주는 기숙형 방과 후 대안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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