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하고 사업 고도화 지원…콜라보레이션 지원팀도 별도 구성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KT와 함께 사내 벤처 프로그램 '2023 UNIQUERS(유니커즈)'를 16일 진행했다.
2022년부터 신한은행과 K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10건이 실제 사업화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양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콜라보레이션 팀을 구성해 도울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2023 UNIQUERS'는 핀테크, 소셜, 전기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300여건이 접수됐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으며 사업 고도화를 도울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총 10건으로 신한은행과 KT가 각각 4건씩 선정하고 콜라보레이션 팀 중에서 2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의 분야는 ▲소상공인 서비스 ▲ESG ▲보관 서비스 ▲헬스 케어 ▲반려동물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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