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05:25 (일)
에쓰-오일, 탄산 공급안정위해 부생가스 공급 확대
에쓰-오일, 탄산 공급안정위해 부생가스 공급 확대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greenlove53@naver.com
  • 승인 2023.06.13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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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대비 2배로 늘려 국내 탄산 공급망 불안정 해소에 이바지
S-OIL 온산공장 작업자가 동광화학으로 탄산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새로 설치한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이탄산 제조 원료의 공급을 늘리는 등 국내 탄산의 공급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에쓰-오일은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인 동광화학(대표 : 최남호)에 이달 중순부터 탄산 제조 원료로 쓰이는 부생가스를 종전보다 2배 늘려 연간 20만 톤을 공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쓰-오일과 동광화학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제품으로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연간 10만 톤의 액화탄산 사업 협력을 해왔다.

에쓰-오일은 울산공장 수소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부생가스를 파이프라인으로 공급하고, 동광화학은 부생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정제하여 산업∙식품용 액화탄산,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한다.

탄산(CO2)은 조선(용접)·반도체(세정용 특수가스)·유통(드라이아이스)·농업(식물성장촉진제) 등 산업 전반에 쓰이는 산업용 가스로, 정유사·석유화학사 등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원료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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