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04:45 (월)
현대차·기아, 누적판매 1억5천만대 돌파 신기원
현대차·기아, 누적판매 1억5천만대 돌파 신기원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3.06.01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년만에 현대차 9452만대·기아 5593만대… 판매차의 74%는 해외서 팔려
폭스바겐, 도요타 등이 1억5천만대 넘었지만 이들기업은 100여년 역사 지녀
현대차·기아가 1962년 자동차를 생산해 판매하기 시작한 지 61년 만인 지난 5월 자동차 판매 1억50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사진=현대차/이코노텔링그래픽팀.

현대차·기아가 1962년 자동차를 생산해 판매하기 시작한 지 61년 만인 지난 5월 자동차 판매 1억50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현대차·기아가 지난 61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 자동차 브랜드는 1500만대 이상을 기록한 아반떼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1일 그간의 판매 실적을 합산한 결과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1962년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를 포함한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총 1억5044만8094대를 팔았다. 현대차가 9452만대, 기아가 5593만대다.

기아는 1962년, 현대차는 1968년 내수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를 개시했다. 자동차 수출은 기아가 1975년, 현대차는 1976년에 시작했다.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판매량은 1983년 100만대에서 1993년 1000만대로 늘었다. 이어 2008년 5000만대, 2016년 1억대를 돌파했다. 여기에 다시 7년 만에 5000만대 판매를 더한 것이다.

2000년 연간 243만대를 판매해 '글로벌 톱10'에 처음 진입한 현대차·기아는 2014년, 2015년 2년 연속 연간 800만대 이상을 팔아 '톱5'에 들었다. 지난해에는 685만대 판매량으로 일본 도요타그룹(1048만대), 독일 폭스바겐그룹(848만대)에 이어 처음으로 글로벌 '톱3'에 올랐다.

누적 판매 1억5000만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세계 자동차 생산이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는 자동차업계 평가다. 아울러 글로벌 완성차 회사 중 누적 판매가 1억5000만대를 넘은 곳은 폭스바겐, 도요타 등으로 이들 기업이 100여년 역사를 지닌 점을 감안하면 현대차·기아의 급성장이 돋보인다.

현대차·기아의 지난달까지 국내 판매는 3885만대였다. 수출 및 해외공장 생산 판매를 합한 해외 판매는 1억1160만대다. 전체 판매량의 74%가 해외에서 팔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