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서 S등급 획득
교육과정 운영 체계 모범성 인정 받아…포스코"대-중소기업간 상생 교육 앞장"
교육과정 운영 체계 모범성 인정 받아…포스코"대-중소기업간 상생 교육 앞장"

포스코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 등이 자사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교육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기관 등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9년부터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는 5년 연달아 S등급을 받았다.
성과평가 2년 연속 상위 20% 기관은 수시과정 운영 등 자율성을 보장 받는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다. 이번에 포스코는 2013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서 참여기관 중 최장 기간 동안 교육 운영의 모범성을 인정받았다.
2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 수여식'에 참석한 포스코 고상민 노무협력실 협력상생그룹장은, "앞으로도 협력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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