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실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이 과정을 마련했다.

모바일 판매 전문 매니저가 있는 전국 140여 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연다. '스마트폰 활용 실버 전문가 과정'에는 이용 중인 스마트폰 브랜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활용 실버 전문가 과정'은 ▲와이파이 연결하기 ▲애플리케이션 설치하기 ▲사진 찍기 ▲영상통화하기 등 초급과정부터 ▲카카오톡으로 용돈∙선물 보내기 ▲ThinQ로 스마트 가전 제어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치 않은 시니어층에게 집중되는 점에 착안해 사전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하이프라자 박내원 대표는 "기술의 혁신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모든 고객이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IT 기기를 사용하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