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브랜드 세계홍보 주력하며 글로벌 면세점 사업 확장 발판 마련
KGC인삼공사는 5월 7일~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세계면세박람회(2023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다. 매년 싱가포르(5월)와 프랑스 칸(10월)에서 두 차례 열린다.
KGC인삼공사는 2017년 첫 참가 이후 4회째 참가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를 통해 10년 연속 세계 인삼시장 1위 브랜드 정관장의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KGC인삼공사 허철호 대표이사는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면세 사업 동향을 살피고 정관장 부스와 라운지 등을 둘러보았다. KGC인삼공사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면세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장하고 아시아권 확대 및 중동,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전략을 펼쳤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박람회 기간 정관장 부스에서는 인삼, 녹용, 아교존을 구성하여 소재별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한편 부스 외부 대형 모니터와 투명모니터로 정관장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부스존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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