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업점 등서 얼굴정보 입력해두면 신분증, 통장, 카드 없이도 돈 찾을수 있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생체 정보 중 얼굴로 인증받아 돈을 찾을 수 있는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다.
고객 생체 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금융사고도 예방할 수 있고 신분증, 통장, 카드 등 없이도 편리하게 출금할 수 있는게 특징이라고 신한은행측은 설명했다.
얼굴 인증 및 출금한도 등록은 전국 영업점 창구, 신한 쏠(SOL), 스마트 키오스크, 디지털 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 당국의 '바이오 인증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금융권 바이오 인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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