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거래처발굴부터 결제까지 수출입 업무 한곳서 처리가능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수출입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수 있는 금융플랫폼을 구축했다.
글로벌 무역 거래 플랫폼 기업인 이씨플라자㈜(대표 박인규) 와 공동으로 ▶수출입 계약▶인보이스 관리▶무역금융▶물류 등 수출입 업무 전체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공급망 금융 플랫폼' (이하 공급망 플랫폼) 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공급망 플랫폼'은 수출입 기업이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거래 중개 기능과 수출입 전자 계약, 인보이스 발행, 무역금융 등 금융 거래 기능을 한자리에서 하고자하는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하나은행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급망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신규 거래처 발굴부터 대금결제 까지 원스탑으로 처리가 가능하고, 무역금융을 위한 수출입 계약서, 인보이스와 같은 무역 관련 증빙서류가 하나은행에 자동으로 제출되는 등 수출입기업의 업무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장은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수출입 기업에게 유용한 B2B 플랫폼 전용 무역금융 서비스를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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