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 열리는 대면총회 후원 협약대로 다각지원…정상혁 은행장은 금융협력'모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2일~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 이하 ADB) 연차총회에 후원은행으로 나선다.
이를위해 신한은행은 지난 4월 14일 기획재정부와 ADB 연차총회 후원 협약을 체결했고 ▲기업전시부스 운영 ▲네트워킹 허브 공용공간 조성 ▲참가자 오찬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우리나라 금융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회식, 해외금융회사 경영진과의 미팅, 신사업 MOU, 공식 오·만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ADB는 1966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인 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로 회원국의 극심한 빈곤퇴치를 위해 금융과 기술투자 등을 한다.
이번 제56차 ADB 연차총회는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60여개국 약 5천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신한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이 함께 '금융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소재로 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 음식주문 중개 플랫폼 '땡겨요', 신한카드의 'Face Pay' 등 각국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시스템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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