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관리 플랫폼 업체와 협업해 '서비스형 기업뱅킹' 확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간편급여이체 서비스'에 나선다. 이를 위해 통합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운영업체인 (주)뉴플로이와의 손을 잡았다.
(주)뉴플로이는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PC가 없어도 모바일 앱을 통해 직원들의 ▲근태관리 ▲급여계산 ▲급여자동이체 ▲4대보험 신고와 납부까지 처리하도록 돕는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간편급여이체 서비스」는 뉴플로이 이용 손님들이 하나은행 기업뱅킹과의 연계를 통해 매월 발생하는 급여이체 업무를 수취계좌 정보와 금액을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동현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금융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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