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상생프로젝트의 하나…5월엔 '매향리 갯벌'에 가는 등 지속활동키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대에서 '볼런투어(Volun-Tour)'를 실시했다.
'볼런투어(Volun-Tour: Volunteer+Tour의 합성어)'는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 중 상생챌린지의 하나로 여행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은행 임직원과 가족들 4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과 전통과자 제작 및 기부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바닷물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들을 수거하고 갯벌 인근 공터와 도로변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폐기물,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 후에는 달빛동화마을을 방문해 전통과자 만들기를 체험했다. 직접 제작한 전통과자들은 인근 요양원에 기부했다. 신한은행은 볼런투어를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5월엔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보전가치를 인정 받아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화성 매향리 갯벌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관광객들이 무단 투기한 쓰레기로부터 갯벌을 지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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