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작업장 환경개선 'The 안전한 행복' 복지사업 추진

SPC(회장 허영인)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 회사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작업장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들의 환경을 개선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된다.
이를 위해 아동복지시설 안전 환경 구축 사업인 'The 안전한 행복꿈터'와 장애인 작업장 안전설비 지원 사업인 'The 안전한 행복일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주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 사업을 통해 ▶전국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내 노후기기 교체▶ 방호장치 설치, 안전설비 점검 및 공사 등을 지원한다. 장애인 제과제빵작업장 10개소에 총 2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의 생활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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