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업계 처음 가족, 친구, 지인 제한없이 결합해 무료 데이터 최대 20GB 제공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가족, 친구 뿐만 아니라 KT엠모바일 가입자 간에도 결합 시 무료 데이터 최대 20GB를 제공받는 '아무나 결합' 서비스를 출시 했다.
매월 최대 20GB의 무료 데이터를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이런 서비스는 알뜰폰 업계 최초라고 KT엠모바일측은 설명했다.
고물가 시대에 가계 통신비 절감과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청년층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덜어주려고 기획한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KT엠모바일은 "이번 결합 서비스는 데이터 선호도가 높은 MZ세대의 니즈와 알뜰폰 결합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아무나 결합' 서비스는 지난 1일 출시한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24개월간 최대 150GB 데이터 제공)과 고객분들의 데이터 부담을 덜어드린다는 점에서 맥을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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