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구순구개열 수술 및 치과 진료 무상으로 지원
서울대 치과병원과 함께 지난해까지 개도국의 어린이 3497명 치료
서울대 치과병원과 함께 지난해까지 개도국의 어린이 3497명 치료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7일 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는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의 중 하나로 올해 14번째다.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자원봉사단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단은 4월 9일부터 17일까지 타슈켄트 어린이 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하고 치과 진료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200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 지원에 나서 지난해까지 모두 3,497명 어린이들을 도왔다.
정상혁 은행장은 "앞으로도 서울대 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손을 잡아 선한 영향력'을 더욱 멀리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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