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50개국, 250여개 기업 나오는 '런던 프랜차이즈쇼' 참가
SPC의 파리바게뜨가 오는 14일~15일 영국 런던의 전시장 '엑셀(ExCeL)'에서 열리는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쇼(IFS London, International Franchise Show London) 2023'에 참가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시장 진출 성과 홍보 및 영국 내 가맹사업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해외 10개국에 450여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 중이다.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쇼는 영국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박람회 중 하나로 미국의 맥도날드, 영국의 블랙쉽 커피 등 50여개국에서 2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SPC 글로벌전략 총괄 부사장 잭 모란은 "영국은 유럽의 3대 베이커리 시장으로 꼽히며, 프랜차이즈 시장이 활성화 돼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국 내 가맹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영국에 2개점, 프랑스에 3개점을 잇달아 오픈하고, 미국에서도 3월에만 8개 가맹점을 열고, 캐나다에 첫 번째 매장을 여는 등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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