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외국인 취업자 봇물…92만명 '역대 최대' 외국인 취업자 봇물…92만명 '역대 최대'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자 비전문 취업(E-9)과 유학생이 늘어 국내 취업한 외국인이 92만300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들의 절반 이상은 30대 이하, 임금근로자 가운데 절반 정도는 월급이 200만원대로 조사됐다.통계청과 법무부가 18일 발표한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기준 국내 상주 외국인(15세 이상)은 143만명으로 전년보다 12만9000명(9.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취업자는 8만명(9.5%) 늘어난 92만3000명이었다.외국인과 외국인 취업자 수 모두 2012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였다. 증가 폭도 가장 컸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이동 제한이 풀리자 비전문 취업과 유학생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연령대별로 3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3-12-18 19:08 자동차 수출 연 700억달러 넘는다 자동차 수출 연 700억달러 넘는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도 한국 전기차가 인기를 끌며 올해 1∼11월 자동차 수출액이 645억달러에 육박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자동차 수출액은 사상 처음 700억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내놓은 1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자동차 누적 수출액은 644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6% 증가했다. 이는 연간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수출액(540억7000만달러)을 이미 넘어선 것이자 산업부가 올해 수출 목표로 설정한 570억달러도 뛰어넘은 실적이다.물량 기준으로 보면 1∼11월 자동차 수출은 총 252만17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0% 증가했다. 이것도 이미 지난해 전체 수출량(231만2000대)을 넘어섰다.지역별로 보면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2-14 23:17 '용량 속임' 마케팅 철퇴…포장지에 변경표기 해야 '용량 속임' 마케팅 철퇴…포장지에 변경표기 해야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용량을 줄여 소비자를 눈속임하는 '슈링크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제품 포장지에 용량 변경 사실 표기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단위가격 표시 의무 품목을 확대하고, 온라인 매장에도 단위가격 표시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된다.정부는 13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용량 축소 등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환경부와 식약처는 생활 화학제품이나 식품 등의 용량이 변경돼 단위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포장지에 용량 변경 사실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생필품의 용량·규격·성분 등이 변경될 경우 포장지 혹은 제조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를 알리도록 의무를 부과한다. 아울러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3-12-13 22: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697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