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계의 명품 핸드백 제조업체의 '명품 박물관' 세계의 명품 핸드백 제조업체의 '명품 박물관' '진정 사랑을 택해 왕위를 버린 것인가.' 1936년 12월 11일 밤 대영제국의 왕 에드워드 8세는 BBC 라디오 방송을 통해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하기 위해 국왕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국왕 자리에 오른지 11개월만이다. 미국인 이혼녀 심프슨과의 결혼을 위해 왕관을 버렸다. 에드워드 8세(현 엘리자베스 여왕의 큰 아버지)는 자신을 사로잡은 평민과의 결혼을 원했지만 영국 왕실과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왕실을 떠나 사랑을 선택했다.이 심프슨 여인이 실제로 들고 다녔던 화장품케이스 가방이 기업규장각 | 이코노텔링 고윤희 기자 | 2020-08-18 08:06 한국 경제사를 투영한 '135년 廣告파노라마' 한국 경제사를 투영한 '135년 廣告파노라마' 광고는 우리나라 경제역사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광고史를 들여다보면 우리나라 산업화의 여정과 궤를 같이한다. 기업이 만든 상품의 발자취는 물론 기업가들의 국산화 열정이 담겨져 있다. 근대 50년의 일상 생활의 변천사도 엿볼수 있다. 그럼 상품 광고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우리나라에 근대적인 모습을 갖춘 광고가 등장한 것은 1876년 일본과 맺은 강화도조약이 체결되던 무렵이다. 일본상인들을 통해 서구의 문물이 들어올 즈음 신문이 발행되었고 광고도 등장한다. 이렇다할 미디어가 없었던 시절이라 신문 광고가 처음일 수 밖에 없었다. 그 신문 기업규장각 | 장재열 이코노텔링 기자 | 2020-01-14 10:04 전통적인 부뚜막 부엌구조가 낳은 '김치의 세계화' 전통적인 부뚜막 부엌구조가 낳은 '김치의 세계화' 우리나라 대표 식품인 김치. 하나의 반찬을 넘어 김치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대변하는 아이콘이다. 그럼 한반도에서 유독 김치문화가 꽃을 피울수 있었을까. 여러 설이 있지만 우리나라 전통부엌인 부뚜막의 구조에서도 그 이유를 찾을수 있다.부뚜막은 난방과 취사를 동시에 할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주로 흙으로 만들어져 있어 불의 세기를 최대한 끌어 올릴수 없다. 즉 고온 연소를 할수 없는 구조다. 따라서 불의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조리를 해야 했다. 그래서 저장음식과 발효식품이 발달하게 됐다고 한다. 장시간 저장해두면서 꾸준히 먹을수 있는 기업규장각 | 글= 고윤희ㆍ사진= 김승희 이코노텔링 기자 | 2020-01-08 10:5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