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외식 값 요동…총선끝나자 치킨·버거 '기습인상' 외식 값 요동…총선끝나자 치킨·버거 '기습인상' 쿠팡이 멤버십 월 이용료를 올리고, 굽네와 파파이스가 치킨과 버거 가격을 올리는 등 유통·외식·식품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15일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을 이유로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1900원씩 인상했다. 굽네가 가격을 올린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은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9천900원으로, 오리지널은 1만6000원에서 1만79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남해마늘바사삭은 1만9000원에서 2만900원으로 올랐다.글로벌 치킨 브랜드 파파이스도 이날 치킨, 샌드위치(버거), 디저트류, 음료 등의 가격을 평균 4%(100∼800원) 올렸다. 배달 제품 가격은 더 비싸진다. 파파이스는 배달 메뉴에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4-15 23:53 중동 먹구름에 유류세 인하 두달 더 연장 중동 먹구름에 유류세 인하 두달 더 연장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악화한 중동 분쟁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4월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현행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L)당 615원이다. 탄력세율 적용 전(820원)과 비교하면 L당 205원(25%) 낮다. 정부는 휘발유 유류세를 역대 최대 폭인 37%(L당 516원)까지 내렸다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인하율을 25%로 줄였다. 이후 이번까지 9차례에 걸쳐 인하 종료 시한을 연장했다.경유와 LPG 부탄에 대해서는 37% 인하율을 유지한다. 경유는 리터당 36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4-15 23:52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4%, 승용차 안탄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4%, 승용차 안탄다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출시 이후 이용자의 4%는 평소 타던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으로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중교통을 월 20회 이상 이용했다.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월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서울시가 티머니에 의뢰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823명을 대상으로 3월 8∼11일 설문조사해 15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4%(127명)가 '상시 이용하던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많이(월 20회 이상) 이용했다'고 응답했다.승용차를 보유한 시민은 전체 응답자의 56.2%(1586명)였다. 이 중 14.5%(230명)는 평일 출·퇴근에 승용차를 운전하는 상시 이용자였다. 이들 승용차 상시 이용자 중 97.8%(225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4-15 23: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