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국구석구석탐색㉟도교 도인과 재회 중국구석구석탐색㉟도교 도인과 재회 오늘은 이곳 우타이산을 떠난다. 이 지역 전체 불교사원을 참관하려면 더욱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방인으로서는 관광지구 중심지구에 있는 4,5곳 주요한 절을 참관한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할 것 같았다.어제 간간이 비가 뿌렸는데 새벽 밖을 내다보니 안개가 아주 자욱하다. 산길을 상당히 가야 할 텐데 버스운행은 문제가 없을까 좀 걱정이 된다. 7시 가까이 돼서 호텔을 나서다. 호텔에서 버스터미널까지는 시내버스 2정류장 거리인데 우타이산의 맑은 새벽공기를 마시며 걷는 길이 즐겁다. 깊은 산의 아침 기운을 폐 깊숙이 들여 마시며 터미널 매표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홍원선 이코노텔링 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19-06-24 12:41 중국구석구석탐색㉞두번째 사원 센통사 중국구석구석탐색㉞두번째 사원 센통사 이절을 나와 바로 옆의 센통사로 갔다. 이곳이 아마도 우타이산에서 가장 중심되는 사원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절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이전 중국의 여러 사찰을 다니면서 보지 못한 스님들의 법회광경을 볼 수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법회광경을 본 것이 아니라 법회가 끝나고 1천명이 넘을 것 같은 스님들이 해산하는 과정을 본 것이다.이 절에 상주하는 스님으로부터 들은 바로는 이 행사는 千僧齋라고 하고, 오늘 모인 스님들은 우타이산에서 수도하는 승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스님도 많다고 설명해준다. 지금 중국은 하안거 기간으로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홍원선 이코노텔링 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19-06-16 21:30 중국구석구석탐색㉝오야묘와 타먼쓰 중국구석구석탐색㉝오야묘와 타먼쓰 오늘은 관광중심지역에 있는 불교와 중국전통의 사묘를 주로 돌아보기로 했다. 우선 오야묘를 갔다. 이곳은 중국전통의 신앙활동이 이뤄지는 사묘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불교성지인 이곳에 전통신앙과 도교의 신령을 모신 장소가 적어서인지 모르겠으나 많은 인파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이 사묘 내에는 상설로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거의 지속적으로 경극이 공연되고 있다.대사를 잘 알아듣지 못해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으나 중국인들로서는 자신들의 전통신앙 공간에서 전통의 예술활동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문화와 정체성을 확인한다는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홍원선 이코노텔링 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19-06-13 10: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