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임대료 규제완화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임대료 규제완화 정부가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해 임대료 규제를 완화하는 등 금융·세제 지원을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서울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열린 '기업형 장기임대 도입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기업형 임대주택 시장의 성숙을 위해 기존 규제 위주의 임대주택 틀을 규제 완화와 합리적 수준의 지원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우 장관은 "최근 코리빙 등 항구적으로 임대주택을 운영하면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모델이 등장하고 있지만, 임대료 증액 제한 등 임대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워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임대료 규제를 완화해 초기 임대료 제한과 임대료 증액에 대한 추가적 규제를 배제하고, 의무임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4-03-15 20:30 "AI가 국내 일자리 327만개 대체 가능" "AI가 국내 일자리 327만개 대체 가능" 인공지능(AI)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국내에서 AI가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전체의 13%인 327만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AI가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의 60%는 전문가 직종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산업연구원은 13일 발간한 'AI 시대 본격화에 대비한 산업인력 양성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AI 노출지수'를 활용한 미래 일자리 소멸 위험 분석 결과 국내 전체 일자리의 13.1%인 327만개가 AI로 인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류됐다.산업별로는 제조업 93만개, 건설업 51만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46만개, 정보통신업 41만개 등의 순서로 AI 대체 가능 일자리가 많았다. 직종별로는 AI 대체 가능 일자리의 59.9%인 196만개가 전문가 직종인 것으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3-14 21:59 현금자동인출 19년 만에 최저치 현금자동인출 19년 만에 최저치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나고 현금 이용이 줄면서 현금자동인출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액이 1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CD 공동망을 통한 계좌이체와 현금인출 등의 금액은 지난 1월 14조8485억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 2월 14조5316억원 이후 최저치다.지난 1월 이용 건수도 2545만2300건에 그쳐 지난해 2월(2515만1100건) 한 달을 제외하면 2000년 1월(2520만400건) 이후 24년 만에 가장 적었다. 한은이 제공하는 CD 공동망 결제 통계에는 CD뿐 아니라 시중은행이 운영하는 ATM도 모두 포함된다.CD와 ATM 이용액은 2015년 7월 30조2079억원에 정점을 찍은 뒤 감소했다. 이용 건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3-13 21: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