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화로 쓰는 세계 경제위기사(14) '모던 타임스' ⑮ '엔딩 신'의 메시지 영화로 쓰는 세계 경제위기사(14) '모던 타임스' ⑮ '엔딩 신'의 메시지 는 '친(親)공산주의 영화'일까, '반(反)자본주의 영화'일까? 둘 모두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쩌면 그 정도로 간단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영화는 한편으로 '친자본주의 영화'라는 해석의 여지도 남겨놓는다. 친공산주의, 반자본주의, 친자본주의. 영화의 엔딩 신은 이 세 가지 해석 모두를 가능하게 해 준다.------------------------------------------------------------------는 복잡하다. '다층 의 영화로 쓰는 세계경제 역사 | 이코노텔링 이재광 대기자 | 2022-01-24 09:00 영화로 쓰는 세계 경제위기사(14) 대공황 '모던 타임스' ⑭친(親)공산주의 '꼬리표' 영화로 쓰는 세계 경제위기사(14) 대공황 '모던 타임스' ⑭친(親)공산주의 '꼬리표' 는 개봉 전부터 '친(親)공산주의 영화'로 언론을 탔다. 영화가 개봉된 1930년대 중반은 세계적인 혼란기였다. 대공황의 와중에 정치적으로는 공산주의와 파시즘 간 권력투쟁이 한창이었다. 미국도 마찬가지.'적색공포'와 함께 파시즘이 고개를 치켜들고 있었다. 어느 한쪽에 서면 누군가의 적이었다. 대중영화에 붙은'친공산주의 영화'라는 꼬리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았다.----------------------------------------------------------------- 영화로 쓰는 세계경제 역사 | 이코노텔링 이재광 대기자 | 2022-01-17 07:00 영화로 쓰는 세계 경제위기사(14) 모던 타임스⑬ 대공황 가상논쟁 영화로 쓰는 세계 경제위기사(14) 모던 타임스⑬ 대공황 가상논쟁 대공황을 두고 벌이는 마르크스ㆍ엥겔스와 케인스가 벌이는 논쟁.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마르크스ㆍ엥겔스는 케인스를 향해 "자본주의 체제의 특성인 과잉생산과 수천 년 동안 한결같았던 과소소비도 구분 못하는 천박한 애숭이"라 욕했을 것이다. 이에 대해 케인스는 "과학으로서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영혼의 질병 전파자"라 맞받아치지 않았을까?--------------------------------------------------------------과잉생산 또는 과소소비. 케인스까지 포함한 진보 진영의 경제위기 원인론이다. 당연히 대공황에도 영화로 쓰는 세계경제 역사 | 이코노텔링 이재광 대기자 | 2022-01-10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