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무주택자만 '분양로또' 신청기회 무주택자만 '분양로또' 신청기회 10일부터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뀐다. 294만명이 몰려 청약홈 홈페이지 마비 사태를 초래한 경기 동탄 '로또 청약' 광풍을 계기로 정부의 제도 개편안이 4개월 만에 시행됐다.국토교통부는 10일부터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을 무주택자로 제한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무순위 청약은 합법적 청약 당첨자가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포기하거나 청약 미달로 생긴 잔여 물량을 다시 공급하는 제도다.정부는 당초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하다가 미분양 우려가 커진 2023년 2월 거주지 요건을 없애고, 유주택자 청약도 허용했다. 하지만 무순위 청약 문턱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5-06-10 18:24 일자리 수 IMF 이후 최저 일자리 수 IMF 이후 최저 지난 5월 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가 0.37개 꼴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래 27년 만에 5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를 이용한 신규 구인 인원은 1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6000명(24.8%) 감소했다. 월별 신규 구인 인원은 2023년 3월부터 27개월 연속 감소했다.반면 신규 구직 인원은 37만6000명으로 1만명(2.6%)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인 구인 배수는 0.37로 5월 기준 1998년 이후 2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자영업자와 특수고용직 등을 제외한 근로자들이 대부분 포함되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5월말 기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5-06-09 20:29 글로벌 투자은행들 '성장률 전망' 상향조정 글로벌 투자은행들 '성장률 전망' 상향조정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새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재정 확대 정책과 미국-중국 간 무역 갈등 완화 움직임 등을 반영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16일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7%에서 1.1%로 0.4%포인트(p) 높였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관세 리스크 완화, 미국과 중국의 성장 전망 상향, 한국의 재정 부양 가능성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세부적으로 중국 수출이 5% 회복되면 한국의 대(對)중국 수출이 약 1.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이는 올해 한국의 성장률을 0.1%p 높이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았다. 아울러 국내총생산(GDP)의 0.5% 규모(약 13조8000억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5-06-09 19: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